한국산업기술대, 산학융합사업 클러스터교류회 개최

교수-학생-中企 한 자리에 모여 ‘산학융합’ 발전방향 모색

부미현

bmh@dhnews.co.kr | 2014-05-14 14:27:26

시흥·안산스마트허브(옛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권역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과 대학교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학융합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회를 가진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는 오는 16일 오전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사단법인 경기산학융합본부(원장 양해정)와 공동으로 시흥·안산 산학융합 클러스터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기술지도 교수, 현장실습 참여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대고 사업수행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산학융합사업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산학융합지구 내 기업연구관으로 이전시켜 R&D 역량 강화는 물론 학부생의 현장실습과 취업연계를 통한 미스매치 해소, 근로자 재교육을 통한 맞춤인재 양성 등으로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됐다.


한국산업기술대는 2011년 산업단지구조고도화를 추진하던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도권 산업단지 거점대학으로 선정돼 국내 첫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이 모델을 전국 7개 지구로 확산시켜 노후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R&D 주제 발표 ▲현장 맞춤교육 성과 발표 ▲디자인 DB구축사업 성과 발표 등 3차년도 산학융합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수행 성과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세월호 사고로 불거진 안전불감증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와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를 초청, 근로자 직업건강과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중소기업을 위한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응태 산학융합지구사업단장(전자공학과 교수)는 “지금까지는 대학과 중소기업 연구시설의 물리적 융합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는 R&D지원과 맞춤교육, 취업연계가 단일 플랫폼으로 구성돼 지역 산업단지 고도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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