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평균 약 7.7% 입학정원 감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신청 접수···123개교 신청

정성민

jsm@dhnews.co.kr | 2014-05-08 09:24:42

전문대학들이 특성화사업을 통해 평균 약 7.7%의 입학정원을 감축할 전망이다.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8일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신청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위해서는 2014년 2547억 원을 포함, 5년간 총 1조 2000억 원 이상이 투입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123개(89.7%) 전문대학이 특성화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유형별로는Ⅰ유형 단일산업분야 특성화에 26개 전문대학이, Ⅱ유형 복합산업분야 특성화에 82개 전문대학이, Ⅲ유형 프로그램 특성화에 4개 전문대학이, Ⅳ유형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에 11개 전문대학이 각각 도전장을 던졌다.


유형별 신청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Ⅰ유형의 경우 19개 대학을 선정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9개 대학이, 지방권에서 17개 대학이 접수했다. 계열별로는 공학계열 6개 대학, 인문 사회계열 4개 대학, 자연과학계열 11개 대학, 예체능계열 5개 대학으로 나타났다.


Ⅱ유형의 경우 총 43개 대학을 선정하며 수도권에서 28개 대학이, 지방권에서 54개 대학이 신청했다. 또한 총 8개 대학을 선정하는 Ⅲ유형의 경우 수도권에서 1개 대학이, 지방권에서 3개 대학이 신청했고 역시 총 8개 대학을 선정하는 Ⅳ유형의 경우 수도권에서 1개 대학이, 강원·충청권에서 1개 대학이, 호남권에서 2개 대학이, 동남(부산·울산·경남)/제주권에서 1개 대학이, 대경권(대구·경북)에서 6개 대학이 접수했다.


또한 교육부가 특성화사업 참여 전문대학의 자율적 구조개혁 추진상황을 집계한 결과 Ⅰ, Ⅱ, Ⅲ 유형 기준으로 2014년 입학정원대비 평균 약 7.7%(최저 0%~최고 15.7%)을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관계자는 "사업 참여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6월 중순 78개(Ⅰ·Ⅱ·Ⅲ 유형 70개교, Ⅳ유형 8개교) 이내 특성화 전문대학을 최종 선정,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