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논문수준 국내 7위․아시아 102위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소, ‘2014 라이덴 랭킹’ 발표

최창식

ccs@dhnews.co.kr | 2014-05-01 18:04:39

울산대학교(총장 이철)가 세계 대학의 우수논문을 평가한 ‘2014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에서 국내 7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102위, 세계 순위는 571위였다. 종합대학으로서는 국내 4위에 올랐다. 


1일 울산대는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소가 세계 상위 750개 대학의 2009∼2012년 발표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 논문비율을 조사한 결과, 울산대가 발표논문 2790편 중 인용비율이 6.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790편의 6.8%인 190편이 인용횟수 상위 10%에 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이덴 랭킹이 높은 대학일수록 세계적 수준의 논문을 많이 발표한 것이다.


라이덴 랭킹은 평가 대상을 지난해 세계 500개 대학에서 올해 750개 대학으로 늘리고 학문 분야도 5개 분야에서 ▲인지과학 ▲지구․환경과학 ▲생명과학 ▲수리․컴퓨터공학 ▲의과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 7개 분야로 세분화해 학술정보서비스기업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객관적 지표만으로 평가함으로써 ‘정확한 연구의 질 평가’로 정평이 나 있다.


울산대는 이번 평가에서 인용횟수 상위 10% 논문비율이 ▲의과학 분야에서 7.2%로 국내 3위(아시아 15위, 세계 378위) ▲수리․컴퓨터공학 분야에서 7.7%로 국내 9위(아시아 121위, 세계 503위) ▲생명과학 분야에서 5.1%로 국내 11위(아시아 95위, 세계 563위) ▲자연과학 분야에서 6.1%로 국내 12위(아시아 122위, 세계 54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국내 대학 종합순위에서는 상위 10% 논문비율 11.9%의 비율을 보인 포스텍이었으며, 다음으로 카이스트(10.3%), 이화여대(10.1%), GIST(8.3%), 서울대(7.4) 순이었다. 세계 순위에서는 1위 록펠러대, 2위 MIT, 3위 하버드대, 4위 캘리포니아 버클리 캠퍼스, 5위 스탠포드대 등으로 상위 20위까지 미국 대학이 19개를 차지했으며, 영국 캠브리지대가 유일하게 19위에 랭크됐다.


◇인용횟수 상위 10% 논문의 국내 대학 종합순위


국내순위


아시아순위


세계순위


대학


논문수


상위 10% 비율


(단위: %)


1


6


173


포스텍


2959


11.9


2


17


283


카이스트


4791


10.3


3


19


306


이화여대


1661


10.1


4


49


456


GIST


1372


8.3


5


72


520


서울대


12114


7.4


6


100


569


성균관대


5175


6.9


7


102


571


울산대


2790


6.8


8


109


580


연세대


7598


6.7


9


117


597


경희대


3709


6.5


10


120


600


경상대


1496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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