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애도, 동양대도 동참

봄 대동제 취소·개교 20주년 기념식도 간소하게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04-23 15:11:46

여객선 세월호 침몰과 관련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도 봄 축제를 취소하는 등 희생자들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동양대 총학생회(회장 강성구)는 세월호 침몰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예정된 봄 대동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강 총학생회장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학생들과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실종자들의 조속한 생환을 기원한다”며 “동양대 학생들은 희생자 가족들과 슬픔을 함께하며, 사랑하는 후배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큰 슬픔에 잠겨 있을 단원고 출신 18명의 학우들에게도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동양대는 교내 DID게시판에 애도와 생환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게시하고, 5월 13일 개최 예정인 개교 20주년 기념식도 간소하게 진행하고 일부 행사는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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