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에리카, 세월호 희생자 애도하며 축제 취소키로

한양대 서울캠퍼스도 애도상황 고려해 ‘행당제’ 취소방안 검토중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04-20 15:21:27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가 다수인 안산 단원고와 이웃해 있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희생자 애도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봄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한양대 ERICA캠퍼스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봄축제가 예정돼 있었다.
총학생회는 “학교 측과 총학생회 측이 국가적 재난이자 안산시의 비극을 맞아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가슴 깊이 진심으로 애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 서울캠퍼스도 5월 21~23일로 예정된 봄 축제 ‘행당제’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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