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여객선 침몰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

상황반원 급파···사태 파악 후 즉시 조치 예정

정성민

jsm@dhnews.co.kr | 2014-04-16 13:32:46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등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교육부가 사태 수습을 위해 나섰다.


교육부는 "교육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교육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한다"면서 "교육부 장관이 사고 현장으로 즉시 출발했으며 동시에 상황반원을 급파, 사태 파악 후 즉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부내 직원으로 구성된 상황반과 경기도 및 전남교육청 부교육감을 현장에 파견해 사태 파악과 현장 수습 및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부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경기교육청, 안산 Wee센터 등과 협력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발생 대비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16일 오전 9시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852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객선은 안개로 인해 암초에 부딪히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 등 총 47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재까지 경찰에 따르면 197명이 구조됐고 여성 승무원 A 씨 등이 사망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