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카페 ‘미지안’, 6차산업화 시도 호평
"지역 웰빙제품 전문매장, 밀양역에서 만나요"
최창식
ccs@dhnews.co.kr | 2014-04-10 16:45:56
사업단은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및 전통식품 업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술 개발과 마케팅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지역 웰빙제품의 전시·판매를 목적으로 캐주얼 카페인 ‘미지안’을 밀양역 광장에 오픈했다.
‘미지안’은 밀양 얼음골사과, 밀양 딸기 등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한 로컬 푸드 음료와 함께 지역 특산물 가공제품의 홍보, 전시 및 판매를 겸하는 커뮤니티형 카페로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캐주얼 카페를 지향하고 있다. 카페 브랜드 ‘미지안(美知案)’은 미지의 세계로 안내한다는 뜻으로, 아름다워지고(美) 지적으로 변하며(知) 안정이 되는 공간으로 안내(案) 한다는 뜻이다.
이곳에서는 맥문동을 주원료로 제조한 ‘영차’와 핸드크림, 맥문동차, 밀양딸기로 만든 딸기쨈과 파니니(샌드위치), 동결건조한 과일칩 등의 가공제품과 밀양 얼음골사과 슬러시, 밀양 딸기 라떼, 새싹삼 쥬스 등 다양한 즉석 음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문매장 오픈과 관련해 이상학 단장은 “우리 사업단이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지안’은 오픈 이후 매주 매출 상승을 보이는 등 짧은 기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미지안’이 지역산업의 6차산업화 전략의 하나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 생물자원웰빙제품RIS사업단은 200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밀양지역의 전문기업과 함께 많은 웰빙제품을 산업화함으로써 밀양을 웰빙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 6차 산업 :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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