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전지역 바이오기업 홍콩 진출 적극 지원

250만 달러 수출상담 및 현지 입점 제의 받는 성과 등 올려

김준환

kjh@dhnews.co.kr | 2014-04-10 16:07:51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가 대전지역 중소 바이오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한남대 ‘바이오소재 마케팅지원사업단’(단장 신윤식 무역학과 교수)은 최근 홍콩 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4 대전지역 바이오소재 수출 유망기업 홍콩 수출상담회 및 홍보판촉전’에 대전지역 바이오소재기업 5곳을 모집, 참가시켜 25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함께 2만 5000달러 규모의 현장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참기기업 중 천부식품은 첫 참가한 해외상담회에서 홍콩 유통바이어와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고 4만 5000달러의 오더를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고, 일부 참가기업은 홍콩의 대표적인 유명 화장품 로드샵에 입점할 것을 제의 받아 후속 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한남대는 이번 홍콩 수출상담회 및 현지판촉전에 ㈜대덕바이오(홍삼건강식품, 발모샴프), ㈜마이티시스템(미용기기), ㈜스킨리더(화장품), ㈜아이투비(아토피화장품), 천부식품(흑삼건강식품) 등 5개사를 참가시켰다.

한남대 바이오소재 마케팅지원사업단은 이들 업체의 전시부스제작을 비롯해 외국어 카탈로그 디자인, 인쇄, 샘플 발송, 각종 판촉물과 배너제작 등을 준비해 제공했다.

또 한남대 글로벌무역사업단(GTEP)사업단 학생 7명을 참가시켜 업체의 수출상담 통역지원, 부스관리, 상담일지 작성 등 기업체의 현장업무를 지원하도록 했다.

신윤식 단장은 “홍콩시장은 자체시장으로서도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마카오와 중국 광저우, 심천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이번 수출상담회의 성과를 계기로 한국기업들이 향후 중국을 진출하는데 중요한 시금석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남대 바이오소재 마케팅지원사업단은 지역산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증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시키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한남대 바이오소재 마케팅 지원사업단은 이번 전시회에 이어 5월 말레시아 의료·미용전시회 및 현지홍보전, 6월 일본 후쿠오카 전시회 등의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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