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군산제일고와 과학교육협력
고등학생들, 대학 기자재 활용해 연구의 전 과정 직접 체험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4-04-08 18:20:45
협약식에는 군산대 나의균 총장, 이성룡 기획처장을 비롯해 군산제일고등학교 박종수 교장, 이용학 교감, 이순범 교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9년 과학중점고로 지정된 군산제일고등학교에서 필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생 중심 연구 프로그램인 R&E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R&E(Research and Education) 프로그램은 자연과학 및 인문과학 전 분야에 걸쳐 지도교사, 지도교수,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특정한 연구를 6개월 이상 수행하고 보고서나 논문을 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제일고 과학반 학생들은 관심 주제를 선정해 군산대가 갖추고 있는 기자재 및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시료 채취부터 연구 설계 및 수행, 실험 결과 분석 등 연구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발표한다.
군산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자로서의 삶을 체득해 실질적인 과학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고 협력 연구를 통한 과학연구자의 품성을 함양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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