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IT 실습실에 데스크탑이 사라졌다"

본체없이 인터넷만 연결…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도입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4-04-08 17:23:47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 정보통신원(원장 이상준) IT실습실에 데스크탑이 사라졌다.

개인 컴퓨터(PC) 없이도 인터넷 웹상에 자료를 저장해놓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기반의 중앙관리형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서비스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상의 서버를 통해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콘텐츠 사용 등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다.


제주대는 관리 효율 향상과 최첨단 그린(Green)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상화(VDI) 기반 IT실습실 구축'을 완료했다. 그동안 제주대는 PC장애문제 개선, 노후 PC교체, IT실습실 환경 개선 등의 현안을 해결하고 IT 실습실 관리효율 증대를 위해 최신 IT기술인 데스크탑 가상화(VDI) 도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최근 2개 실습실, 일부 교수 업무실에 100여 대 규모의 가상 데스크탑 환경을 구축했다.

제주대는 가상 데스크탑 도입을 통해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윈도우 XP 서비스 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일부 해결하게 됐다. 또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고 관리인력 및 예산절감 효과도 보게 됐다.


제주대는 연차적으로 가상화 환경을 확대, 교내 데이터센터를 모두 클라우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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