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민지수 동문, 中 정부초청 대학원 장학생으로 선발

학비 전액 및 생활비 지원 받고 중국 전매대학 학위과정 이수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4-04-07 15:19:22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2013년도 졸업생 민지수 씨가 중국 정부초청 대학원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중국 정부초청 장학생은 한국과 중국 교육부가 체결한 '한·중 교육교류약정'에 따른 것이다. 양국 정부는 우수 인재에게 대학원 학위과정 수학기회를 제공하고 교류를 통한 교육적 이해를 도모한다. 올해에는 박사과정 5명, 석사과정 19명 등 24명이 선발됐다.


호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석사과정 장학생으로 선발된 민지수 씨는 오는 8월부터 2~3년 동안 중국 전매대학 라디오 및 TV 관련 전공 대학원에서 학위과정을 이수한다. 중국정부로부터 학비와 숙식 및 종합의료보험을 비롯해 매월 1700위안의 생활비도 지원받는다.


민 씨는 "중·고교 시절의 중국 유학경험을 살려 앞으로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교육을 배워 개인적인 역량 강화와 함께 양국이 상호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교육부 직할 고등교육기관인 중국전매대학은 1954년 설립된 광파학원이 전신이다. 중국 내 방송과 통신, 영화 및 출판 등 커뮤니케이션·미디어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국립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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