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 춘천청소년자립생활관과 업무협약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인문치료'로 긍정적 정서 함양 기대

김준환

kjh@dhnews.co.kr | 2014-03-26 15:40:40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 인문과학연구소(소장 김남연)와 춘천청소년자립생활관(관장 최신숙, 이하 생활관)이 지난 25일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와 인문치료 적용을 위한 프로그램 구동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생활관 소속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인문치료 제공 △인문과학연구소 소속 교수들의 인문학 교육 실시 △인문과학연구소의 인문치료연구를 위한 자료 축적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가 다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이고 다양한 인문치료를 실시해 이들이 긍정적 정서함양을 도모하는 한편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연 인문과학연구소장은 “먼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올 상반기까지 마무리 하고 그 결과물을 공동 출간해 공유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학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또 다른 형태의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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