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교직원들, 학생사랑 장학금 전달 ‘훈훈’

직원장학회 ‘월급 1% 사랑 나눔’ 실천, 2009년부터 총 6000만 원 지급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03-21 10:05:26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 교직원들이 ‘월급 1%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대 직원장학회(회장 김상수)는 20일 오전 총장실에서 직원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전기공학과 3학년 최상혁 씨와 심리학과 3학년 길영민 씨에게 1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남대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두 학생에게 졸업 때까지 4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영남대 직원장학회는 2009년 처음으로 장학생 14명을 선발해 각 100만 원씩 지급했다. 이후 학생들에게 일시적인 장학금 지급이 아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2명씩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6000만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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