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변종복 명장 '가야기마인물상' 기증 받아
최창식
ccs@dhnews.co.kr | 2014-03-20 18:02:04
이번 기증식에는 인제대 이원로 총장,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수경 상임이사를 비롯한 보직교수와 기부자 변종복 명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은 지난 93년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대표 유물 ‘국보 275호 가야기마인물상’(높이 23.3㎝, 폭 14.7㎝, 길이 13.1㎝, 바닥지름 9.2㎝)을 3.3배 크기로 확대 재현해 만든 작품으로 인제대학교 박물관 입구에 전시되어 지역시민과 학생들이 언제든 감상 할 수 있게 했다.
변종복 명장은 “이영식 박물관장과 인연으로 인제대에 애정이 깃든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가야국의 기상과 옛 가야국에 위치한 인제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만큼 작품을 보는 모든 분들이 힘찬 가야인의 기운을 바란다”며 기증 취지를 밝혔다.
인제대 이원로 총장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을 기증해 본교의 문화교육 환경 조성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증자 변종복 명장은 대한민국 금속주조공예 명장 1호로서 대한민국 전통공예 기능 전승자다. 각 지역 명장 최고장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천시 청사 마크 및 시립도서관 책 조형물, 부산수산 진흥원 조영기상, 김해 수릉원 김수로왕 비 허황옥 동상, 충북음성, 김해진영 한마음선원 우주탑을 제작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무형 문화재 보존 협회 이사, 대한민국 명장 경남지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해 공예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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