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베스트티처 ‘신임교수’ 새바람

강의평가 우수 교·강사 12명 선정 시상

부미현

bmh@dhnews.co.kr | 2014-03-20 12:05:50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매학기 선정하는 '베스트 티처'에 신임 교수들이 대거 선정됐다.

건국대는 지난 18일 ‘2013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 우수 교수·강사(베스트티처)를 선정, 시상했다. 베스트티처는 대학교육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다.


매학기 인문-자연 계열별로 6명씩 총 12명을 선정하는데 인문사회·예체능계열에서는 강황선(정치대학 행정학전공), 최병욱(경영대학 경영학전공), 이우승(사범대학 영어교육과), 김욱(글로벌융합대학 국제학부), 이동명(신산업융합학과) 교수와 정수국(문과대학 중어중문학과) 강사 등 6명이 선정됐다. 최병욱 교수는 2006년 2학기에 이어 베스트티처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자연과학·공학·의학계열에서는 신동관(이과대학 수학과), 유영태(공과대학 융합신소재공학과), 배동호(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 김석진(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어양담(글로벌융합대학 자율전공학부) 교수와 이아진(수의과대학 수의학과) 강사 등 6명이 우수 교·강사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베스트티처에는 건국대 교수로 초빙된 지 2년 이내의 신임 교수들이 3명이나 선정돼 신임 교수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이우승 교수는 2013년 1학기 임용된 신임교수이며, 글로벌융합대학 국제학부 김욱 교수와 신산업융합학과 이동명 교수는 2012년 임용됐다.


이 교수(37)는 "신생학과의 일원이 되어 기존 교수님들과 함께 학과를 키워나가기 위해 열심히 했더니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학생 수가 적은 학과이다 보니 소규모 집중지도가 가능했고 개인지도 하듯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던 것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시상식에서 "건국대가 ‘지난 10년 간 국내 대학들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대학 중 하나'로 평가받는 밑거름이 우수 교·강사들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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