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텍스타일디자인과, 섬유박람회에서 맹활약
최창식
ccs@dhnews.co.kr | 2014-03-13 14:10:18
섬유 전문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국제박람회에서 대학생 출품작이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것은 드문 경우로 이번 박람회는 계명대 학생들의 텍스타일디자인 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계명대 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이번 박람회에서 어패럴용/홈 인테리어용 텍스타일디자인, 위빙디자인 트렌드 북 등 약 3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해 중국 홈인테리어업체, 중국 어패럴업체, 국내 바닥장식재 전문 인테리어업체 등과 총 4건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람회 기간 종료 후에도 계명대 텍스타일디자인학과의 디자인을 눈여겨본 다양한 업체에서 디자인 사용과 관련된 문의가 쇄도, 현재 계약 관련 상담이 다수 진행 중이어서 실제 계약 건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006년부터 이 박람회에 참가해온 계명대 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매년 풍부한 색채와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업계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디자인을 보기 위해 매년 방문하는 업체와 바이어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텍스타일디자인은 2013년도 텍스타일스튜디오, 텍스타일 콜렉션, 프린팅디자인 수업 결과물을 기반으로 지난 동계방학 동안 지도교수의 특별지도를 통해 개발, 발전시킨 작품들이며, 4개의 콘셉트(CRAVING, FABERGE, HAVEN, JUBILIANT)별로 어패럴 및 홈 인테리어용 텍스타일디자인 페이퍼, 위빙트렌드북으로 구성돼 있다.
계명대 텍스타일디자인학과 하지연 교수는“트렌드가 반영된 디자인 및 상품 개발의 교실 수업이 산학협력과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시, 바이어 상담에 이르는 글로벌 실무융합교육의 결과물로 나타나고 있다”며“특히 국내외 박람회 참가는 국내 관련업계 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우리 학과를 소개하고 널리 알릴 수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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