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외국인 초청교환학생 절반이 유럽출신
28일 봄학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부미현
bmh@dhnews.co.kr | 2014-02-28 16:43:20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가 28일 오전 10시 교내 경영관 SKT홀(대강당)에서 ‘2014 봄학기 초청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한양대에 온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0개국에서 온 약 40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유럽 출신 학생들이 대폭 늘어 눈길을 끈다. 한양대에 따르면 이번 학기에만 유럽 출신 학생은 전체 학생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절반 중에서도 북미 출신이 10%, 남미가 7~8%로 정도를 차지하고 30% 정도가 아시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양대는 지난 2009년까지 전체 외국인 학생 80명 중 아시아권 학생들이 대부분(64명)을 차지했으나, 이후 급속도로 유럽 지역 학생들의 분포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봄학기 주요 국가별 학생 수를 보면 독일 약 50명, 네덜란드 40명, 미국 40명, 일본, 중국이 각각 40명, 프랑스 80명, 브라질 30명 가량이며, 나머지가 아시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보경 한양대 국제협력처 계장은 "최근 몇년사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는데다 각종 교육 인프라 확충, 적극적인 해외 홍보활동, 그리고 한국 대학들의 랭킹 향상에 따른 한국대학교육에 대한 신뢰가 유럽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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