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섭 前 동서대 총장, 부산대에 발전기금 기부

"윤인구 초대 총장 기념사업 지원하겠다"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02-26 16:53:11

정권섭 前 동서대 총장이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에 윤인구 초대 총장 기념사업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정 前 총장은 26일 부산대 총장실을 찾아 “윤인구 초대 총장의 건학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부산대가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힌 뒤, 발전기금을 김기섭 부산대 총장에게 전달했다.


정 前 총장은 법학과 56학번으로, 윤인구 초대 총장 재임시절(1953년~1960년) 부산대에서 수학했다. 1969년부터 1982년까지 13년간 부산대 법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으며, 이후 동서대 제1대 총장을 지낸 바 있다.


한편 올해는 부산대 개교 68주년으로 설립에 지대한 공을 세운 윤인구 초대 총장의 탄생 111주년이 되는 해기도 하다. 부산대는 척박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청년과 교육을 향한 열정으로 대학 설립에 지대한 공을 세운 윤인구 총장의 건학정신을 되새기고자 감사예술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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