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에 외부행사 진행 자제 요청
"부득이한 경우에는 철저한 안전조사 실시 당부"
정성민
jsm@dhnews.co.kr | 2014-02-18 10:13:03
신입생 OT에 참석했던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들이 리조트 건물 붕괴 사고로 사상과 부상을 당한 가운데 교육부가 전국 대학에 외부행사 진행 자제를 요청했다.
교육부는 18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대학 신입생 환영회 행사장(마우나오션리조트) 사고와 관련해 오늘 전국 대학에 '신입생 환영회 등 각종 외부 행사에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중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특히 최근 기상관측 기록을 경신하는 대설에 따라 건물붕괴 등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불요불급한 행사이거나 대학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없는 시설에서의 행사를 중단해 주기를 요청했다"며 "다만 부득이 실시해야 할 경우에는 철저한 안전조치를 하고 학생 주관의 행사에도 대학 교직원들이 동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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