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일본 이즈미 병원, 교류협약 체결

양 기관 각 국의 문화교류로 예술치료 파급효과 기대

김준환

kjh@dhnews.co.kr | 2014-02-17 17:06:32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심리상담치료학과와 일본 오끼나와현 우루마시의 이즈미 병원(원장 요시히데 타카이스)은 지난달 29일 나하시의 오끼나와 현립박물관 내 미술관에서 미술치료교류전 및 예술치료체험을 추진하는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예술치료대학원생 및 심리상담치료학과 학생들의 병원 방문 실습과 논산지역의 백제문화와 오끼나와문화의 교류를 시도해 환자의 치료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오끼나와 현립박물관 내 미술관에서 제2회 이즈미 숲미술관 전시에 참여를 계기로 이뤄졌다.

심리상담치료학과 박완용 교수는 “오래 전부터 오끼나와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시도되어 온 이즈미병원의 예술요법을 참고해 우리의 지역사회인 논산의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현재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예술요법으로 되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즈미병원은 오끼나와 우르마시에 1985년 설립돼 정신의료, 치매치료, 정신장애자자립지원, 개호 및 재활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개원 때부터 음악, 미술, 동작, 원예 등의 예술치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요즘에는 오끼나와의 전통음악과 무용, 미술을 통한 치료로 일본에서도 인정받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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