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국내 첫 직업교육기관 운영한다

1953년 설립 서울시립 동부기술교육원 위탁운영기관 선정

한용수

hys@dhnews.co.kr | 2014-01-23 15:34:48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서울시립 동부기술교육원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2년간 기술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됐다.


1953년 설립된 서울시립 동부기술교육원은 '참된 사회인 다기능 인재'라는 교육이념에 입각, 산업사회에서 필요한 새로운 정보나 전문이론 및 기술 등을 전수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직업교육기관이다.


이번 위탁운영기관 선정은 서울시에서 공모했고 신청 단체들의 교육역량과 교육효과 그리고 경영혁신 등을 평가한 결과로 경복대의 전문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동부기술교육원의 훈련과정은 정규과정 21개 학과와 단기과정 7개 학과로 운영되며 매년 총 1800여명의 훈령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정규과정에는 건축디자인계열학과, IT디자인계열학과, 기계계열학과, 가정계열학과, 산업설비계열학과 등이 있으며, 단기과정에는 건물보수, 조경관리, 화훼장식 등의 학과가 있다.


전지용 총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과 취업을 확대해 나갈 것은 물론 학교실습실과 기자재의 활용으로 교육품질을 향상시키고 2800여개 기업체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취업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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