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사랑 열혈 동문, 군산대에 발전기금
한용수
hys@dhnews.co.kr | 2014-01-22 17:19:08
군산대 동문인 이순금(61) 씨가 22일 군산대 본부 총장 접견실을 방문해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씨는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특히 자신의 유언장을 통해 유산 중 1000만 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명시해 동문 사이에서도 열혈 동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군산대 음악과에 늦깍이로 입학한 만학도인 이 씨는 띠동갑 아래의 어린 학생들과 공부한 뒤 1988년 졸업했으며 현재 대전에서 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씨는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만학도로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으로 극복하고 졸업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며 "모교에 감사하는 마음은 항상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정룡 총장은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 곳곳에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동문들이 있어 대학의 경쟁력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이 높아질 수 있도록 대학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