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농업관계부 장관, 목포대 명예박사 받아
한용수
hys@dhnews.co.kr | 2014-01-21 16:29:48
목포대는 21일 오전 교내 플라자60 대강당에서 배용태 전라남도 부지사, 박기종 목포과학대 총장,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진 목포대 대학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밋 홀라이 장관에게 명예농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밋 홀라이 장관은 미얀마 농업개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국제벼연구소(IIRRI)·한국국제협력단(KOICA)·목포대와의 활발한 농업 관련 교류·협력을 통해 미얀마의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밋 홀라이 장관은 이날 학위 수여식 이후 한국의 선진 농법 견학을 위해 강진 파프리카 농장을 방문하는 일정도 소화했다.
목포대는 지난 2012년 10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실시하는 '미얀마 네피도 지역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목포대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교육전문가들을 미얀마 예진대학으로 파견해 학사·석사·박사과정 학생과 함께 농림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목포대는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계기로 한국의 선진농법을 미얀마에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미얀마 농림관개부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농업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