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기 경상대 총장 "구조개혁 피할 수 없는 과제"
교직원 대상 특강서 '소통과 구조개혁 통한 역량강화' 역설
최창식
ccs@dhnews.co.kr | 2014-01-20 15:43:22
권 총장은 이날 특강에서 1980년대에 비해 많이 달라진 대학에 대한 사회의 인식, 학생 수급 측면 등을 먼저 설명한 뒤 “특히 반값등록금, 기성회비에 대한 사법부 판단, 정보공시제, 국립대학 선진화 등에서 보듯이 대학에 대한 사회적ㆍ국가적 요구는 많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또한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대학정원 감축, 등록금 동결과 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한 대학재정의 부족, 대학 간의 경쟁 심화 등도 최근 대학이 처한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권 총장은 “경상대는 올해의 대학경영 목표를 ‘소통과 구조개혁을 통한 대학역량강화’로 제시한다”고 말하고 “학생정원ㆍ학사조직의 합리적 조정,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마련,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위상 제고 등을 실천방안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 ▲대학 내의 소통 강화 ▲대외협력 강화 ▲각종 지표 평가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권 총장은 “특히 올해 학생정원이나 학사조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일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면서 “경상대는 이미 지난해 12월 구성원들의 합의를 통하여 ‘학생정원 조정 및 학사조직 개편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놓은 만큼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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