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삼성그룹 채용제도 개편방안 '환영'
정성민
jsm@dhnews.co.kr | 2014-01-17 18:11:14
삼성이 전국 대학의 총학장들에게 신입사원 추천권을 부여하는 등 신입사원 채용제도를 전면 개편키로 한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 이하 대교협)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대교협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학벌주의 채용과 스펙중심 채용을 전면 개선, 능력중심 사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인재를 시험이 아니라 대학 추천에 의해 채용하는 이번 제도 개선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대교협은 "앞으로 대학은 조금의 부작용 없이,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가 공정하게 선발될 수 있도록 대학의 명예를 걸고 추천할 것"이라며 "대학들도 학생선발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 학생을 교육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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