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활성화 위해 경기지역 대학·고교 뭉쳤다

‘경기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위한 협의회’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려 </br> 경기도 평생학습중심대학 및 전문대학, 경기도 내 특성화고교 관계자 등 50여 명 참석

김준환

kjh@dhnews.co.kr | 2014-01-16 15:52:42

경기 지역 대학 및 고교들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 평생학습중심대학협의회는 지난 15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 5층 쉐프스에서 경기 지역 평생학습중심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교감 및 취업·진로담당 교사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과 현황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하고, 평생학습 교육의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무섭 전국 평생학습중심대학협의회장(강남대학교 미래인재개발대학 교수)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대학중심의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은 2009년까지 단기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2010년부터 학사제도의 틀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진행돼왔다”며 “이제는 선취업후진학 정책, 대학교육평생화활성화 사업 등을 잘 연계해 효과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만들어 나가는 게 매우 중요한 때”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상욱 전국 평생학습중심대학협의회 수도권위원장(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장·e-비즈니스학과 교수)은 PPT자료를 통해 평생학습 중심대학의 차별성과 대학-특성화고교 간 협의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선진국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평생학습 중심사회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잘 마련돼 있다는 점인데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위해 대학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은 “한신대를 비롯한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도내 8개 대학들이 특성화고교 졸업생의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졸업생 진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학사제도, 장학제도 등을 평생학습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함으로써 성인친화형 평생학습중심대학 체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전문대학 평생학습중심대학 추진 안내 설명회에서는 이승호 전국 평생학습중심대학협의회 부회장(경기과학기술대학교 (특수)자동차과 교수)이 나서 선취업후진학에 대한 필요성, 제도 및 전형, 장점 및 혜택, 성공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특성화고교 교사들을 위해 따로 마련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직업체험 및 후진학 제도에 대한 캠퍼스투어 진행, 취업처에 대한 자료제공과 공유, 원거리 소재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제공, 선취업후진학 관련 입학설명회 개최 여부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