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국내 최초로 실습기업센터 개관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 국내 첫 도입, 혁신적인 현장실습교육 ‘주목’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01-15 16:27:17

군산대학교 링크사업단(단장 최윤)은 국내 현장실습 직업교육의 한계를 보완할 혁신 모델로서 국내 최초로 ‘실습기업센터’를 구축했다.

이에 사업단은 15일 군산대 두드림센터 4층에서 개소식 및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채정룡 군산대 총장 및 관계자,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 관계자, 특성화고·마이스터고·대학(원) 교직원, 직업교육·훈련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실습기업(Practice Enterprise, 약칭 PE)’이란 실제기업(멘토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재현한 훈련이 목적이다. 제품과 재화만 가상으로 설정하되 실제 기업의 비즈니스 과정, 즉 설립부터 경영에 이르기까지를 실질적으로 시행하는 훈련용 기업이다. 교육 현장은 가상 기업이지만 실제 기업의 업무 환경과 조직도, 기본 업무 프레임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군산대가 최초로 펜 인터내셔널의 한국 R&D 본부인 ‘미래일터연구소’(소장 이두엽)의 전라북도 지부를 유치하면서 실습기업 네트워크를 한국에 선구적으로 도입했고 국내 환경에 최적화시킬 목적으로 LINC 사업단 산하에 실습기업센터를 설립했다.


현재 아모레 퍼시픽, 인텔코리아, 삼성전자가 멘토로 참여해 ‘스마트 일렉트로닉스’, ‘킨텔’, ‘에어 코스메틱스’ 등의 세 개 실습기업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는 인문사회계열, 공학계열 등 학생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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