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조열제 교수, 국제 Top 10 수학저널 편집위원 선임
최창식
ccs@dhnews.co.kr | 2014-01-14 12:01:05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조열제 교수가 2014년부터 국제 Top 10에 속하는 수학저널(Impact Factor 1.87)인 「부동점 이론 및 응용」(Fixed Point Theory and Applications)지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
2006년 경남지역 수학자 중 최초로 한림원 정회원에 선임된 조 교수는 지난해 국제학술 공헌도가 높은 국내 최고의 지식창조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지식창조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수학 분야 국내 최고의 석학이다. 조 교수는 지난 10년간 인용횟수 기준 상위 1% 논문 수 및 논문 영향력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에 조 교수는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의 고인용 상위 연구자 리스트에 등재되었으며, 상하이교통대학과 톰슨로이터가 공동으로 조사, 발표한 세계 대학 랭킹(2013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경상대학교의 수학 분야는 서울대와 함께 150위권에 포함됐는데, 이는 조 교수의 연구 성과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비선형함수해석학 중에서 부동점이론, 변분부등식이론, 평형이론, 최적화이론, 부등식이론, 함수방정식이론 등이다. 조 교수는 부동점 정리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새로운 함수방정식을 찾아내어 그들의 많은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였다.
조 교수는 1980년부터 경상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88년 미국 Saint Louis대학 수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한국과학재단 지원)을 지냈고, 현재 미국수학회 논문평가위원, 2006년부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SCI급 학술지인 「Journal of Inequalities and Applications」 등 15종의 수학 잡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수학회 교육상(2005. 4.), 대한수학회 우수논문상(2007. 10.), 경상남도 과학기술대상(2013. 9.), 지식창조대상(2013. 11)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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