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희재 명예교수 유족, 숙명여대에 3억 원 기부

"후학양성과 홍은원 영상자료관 운영 위해 써 달라"

정성민

jsm@dhnews.co.kr | 2014-01-13 11:56:59

故 이희재 명예교수의 유족이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에 3억 원을 기부했다.


故 이 명예교수는 국내 최초 여성 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감독인 故 홍은원 영화감독의 딸로 숙명여대 명예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9월 작고했다. 故 이 명예교수는 숙명여대 재직 당시 1억 6000만 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 숙명여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이러한 고인의 뜻을 이어 故 이 명예교수의 유족은 발전기금 3억 원과 홍 감독의 작품 저작권 수입 일부를 최근 숙명여대에 기부했다.


故 이 명예교수의 동생, 이인재 MBC 국장은 "생전 고인의 평생 소원이었던 문헌학 연구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숙명여대는 기부금을 고인의 제자들인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을 위한 전공강의실 건립과 장학기금 조성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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