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뒤를 책임진다"

대구대 출신 박진포 선수, 축구대표팀 수비수로 발탁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4-01-08 15:57:40

▲박진포 선수(출처 대한축구협회)
대구대학교 출신 박진포 선수(체육학과, 2010년 8월 졸업, 27세)가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아 모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 발표에 따르면 축구 국가대표 팀은 박진포 선수를 처음으로 발탁했다. 이번 박 선수의 대표팀 합류로 대구대는 황석호 선수에 이어 2명의 국가대표 수비수를 배출하게 됐다.


이에따라 박 선수는 오는 13일 축구 대표 팀에 소집돼 2014 브라질월드컵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이과수로 떠나 일주일 간 훈련을 한 후,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며 브라질~미국 전지훈련 및 평가전을 소화한다.


박 선수는 지난 2010년 대학 졸업 후 2011년부터 성남에서 활약하며 지금까지 3시즌 동안 총 107경기를 뛰며 1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울산 학성중·학성고를 거쳐 대구대에 입학한 박 선수는 대학 시절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넓은 수비 지역을 자랑하며 대구대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또한 특유의 성실함과 근면성은 운동장에서나 숙소 생활에서나 한결같아 실력 향상에 밑거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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