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에 이어 키르기스스탄에 기술전수… 전북대 태양에너지연구센터

작년 양국 정상회담에 따른 에너지 협력의 일환

한용수

hys@dhnews.co.kr | 2014-01-08 14:26:32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모로코에 이어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에도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전수할 전망이다.


전북대 태양에너지연구센터는 오는 10일 교내 진수당 가인홀에서 초도노프 뚜이션쿨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비롯해 김종구 ACC 총재 등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신재생에너지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진 양국 에너지 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한국의 태양광·풍력단지 개발 및 설계 기술 등을 전수하기 위한 공적원조(ODA) 프로그램의 발굴과 국제공동연구 추진 전략 등이 협의된다.


특히 초도노프 뚜이션쿨 대사는 중앙아시아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현황과 전망, 전북대와 키르기스스탄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양오봉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 개최로 향후 양국 간의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을 비롯해 각종 발전 사업, 우수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다채로운 협력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전북대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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