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희옥 동국대 총장 "교양교육과정 대폭 개편"
부미현
bmh@dhnews.co.kr | 2014-01-06 09:59:30
김희옥 동국대학교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건학 108주년을 맞아 교육과 연구에 더욱 매진해 세상을 깨우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인류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총장은 먼저 교육 부문에서 올해부터 교양교육과정을 대폭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교양학부대학을 신설, 전체 교양강좌를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의 방식에도 변화를 주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 일방적인 주입식 교수법에서 탈피해 발표와 토론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에듀케이션 3.0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구부문과 인프라 부문, 성과평가제와 관련한 방침을 내놨다.
연구부문의 경우 올해부터는 매년 일정 규모의 예산을 지원해 국제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대학별 연구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설 부문과 관련해 김 총장은 "올해는 일산 바이오메디캠퍼스의 기숙사 착공과 바이오대학관이 완공될 예정으로 바이오대학을 이전하고 기존건물의 활용도를 모색해 리모델링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학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재정 확보를 위해 충무로관 부지를 타당성 용역을 거쳐 호텔을 포함한 복합공간으로 개발하기로 했다"며 올해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총장은 조교수와 부교수 99%, 정교수 70%에게 시행되고 있는 성과평가제도를 올해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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