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통해서도 서강대에 기부 가능해진다"
하나대투증권-서강대 업무협약 체결
정성민
jsm@dhnews.co.kr | 2013-12-30 14:14:57
앞으로 금융상품을 통해서도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에 기부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서강대와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하나대투증권이 2010년 도입한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는 금융상품 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입 등 회사 영업수익 일부를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서강대 후원을 원하는 고객은 계좌 개설 시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 비용 없이 본인이 가입한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하나대투증권 회사 수수료 수입 일부를 기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연말정산 시에는 본인 이름으로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강대 동문인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은 "하나대투증권과 서강대의 이번 업무협약이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보다 많은 공익 기관과 협력,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기풍 서강대 총장은 "금융계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서강대 동문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해 주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강대의 재창조 프로젝트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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