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인증대학의 위상"
경성대, 부산 지역 최초로 선정돼 역량 입증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12-26 09:58:10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가 부산 지역 최초로 교육부와 법무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유학생 유치 관리 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전체 대학을 대상으로 1단계에서 8개 정량지표로 상위 70%를 선별하고 2단계에서 6개 절대지표와 자체평가보고서를 본 뒤 3단계 현장 평가를 거쳐, 위원회에서 인증 대학을 최종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인증결과는 국내·외에 공개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된다. 또한 외국 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를 공개하고, 대학 지원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그리고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유치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유학생의 비자 발급 및 연장 시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IEQAS는 전국 대학의 유학생 유치와 관리능력 및 역량을 평가하고, 해당 지표를 충족하는 대학에 유학생 유치 관리 역량을 인증하는 제도다.
경성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다양성, 보험가입률,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 기숙사 제공률, 중도탈락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대학에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성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토픽(TOPIK, 한국어능력시험)강좌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해왔으며 국내 최초로 국적별 토픽 멘토링 제도를 만드는 등 TOPIK 취득률을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높은 토픽4급 취득률을 달성했다.
또한 유학생들의 의료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유학생 장학금과 연계한 의료보험가입제도를 만들었으며, 유학생들의 빠른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학부유학생 전원 1:1 상담을 통해 유학생활의 고충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성대 대외협력처 관계자는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대학 선정으로 우리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획기적인 전환을 맞게 됐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유학생 유치 확대와 학내 유학생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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