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씨 병사공파 문중, 경상대에 발전기금 출연

기금으로 조선후기 무신 한범석에 대해 학술적 연구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3-12-19 15:22:36

청주한씨 병사공파 문중은 19일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에 발전기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교내 대학본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권순기 총장, 정병훈 교학부총장, 정기한 연구부총장, 윤호진 남명학연구소장을 비롯해 한정우 청주한씨 종친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한씨 병사공파 문중은 경상대에 발전기금을 출연하면서 조선후기의 무신 한범석(韓範錫, 1672~1743)의 생애와 활동에 대해 학술적으로 연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상대 남명학연구소는 "한범석 선생은 조선 후기 무인으로 훌륭한 공적을 쌓은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생애와 공적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전문 연구자들과 한범석 선생에 대해 집중적ㆍ종합적으로 연구해 그 성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학술대회는 2014년 5월 23일 '병사공 한범석의 생애와 활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학술대회에서는 한범석 선생의 생애와 사상, 교지의 역사적 가치, 일본 사행과 일기, 청나라 파견과 그 의미, 목민관으로서의 치적, 무인으로서의 공적 등이 소개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