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고 대표님과 식사까지?

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 이색 채용박람회 열어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12-09 17:28:33

취업을 원하는 기업에 면접을 보고 업체대표와 식사까지 하는 이색적인 채용박람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호성)는 지난 6일 창업보육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주)제이앤피를 비롯한 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 13개 입주업체의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박람회에서 학생들은 마음에 드는 회사를 직접 방문하고 또 기업체 대표와 곧바로 저녁식사도 함께 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경우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에 취업을 하게 되면 거의 창업에 준하는 경험들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은 기회라고 판단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을 진행한 산업디자인과 3학년 유호상 씨는 “친구들은 회사의 규모와 보수가 적다고 실망스러워 했지만 오히려 저는 사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작은 회사지만 미래의 희망과 비전을 봤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창업공신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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