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차원의 다각적인 관심과 지원 절실"
지역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 국회 정책 토론회 개최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3-12-06 18:03:36
지역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회장 김승택 충북대 총장)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신학용 의원(민주당)과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대학구조조정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김승택 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 서거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의 환영사와 함께 서남수 교육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권순기 경상대 총장의 '지속가능한 국가발전과 바람직한 대학구조조정', 부구욱 영산대 총장의 '글로벌 경쟁과 지역균형발전',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의 '고등교육정책과 대학구조조정' 등이 진행됐다. 이후 이갑영 인천대학교 前부총장의 사회로 안규윤 전남대 기획처장, 손광락 영남대 교무처장, 정병호 서울시립대 교수회장, 박춘란 교육부 대학정책관의 주제 발표에 대한 지정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아내기 위한 국가차원의 다각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요구와 함께 대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방적 대학 구조조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어 대학 스스로가 현재의 방만한 운영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더불어 구성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뼈를 깍는 자구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자성론도 쏟아졌다.
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글로벌 경쟁 확대에 따른 새로운 고등교육 환경변화 속에서 고등 교육의 가치를 지키고 질적 도약을 위한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및 제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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