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최혜민·이원영 씨, 젊은 과학자상 수상

연구 우수성 인정받아 수상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3-12-05 18:28:19

▲경북대 최혜민(왼), 이원영 씨
경북대학교(총장 함인석) 생명과학부 석사과정생 최혜민, 이원영 씨는 지난 11월 2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17회 한국 펩타이드 단백질학회 심포지엄'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

이들이 수상한 '젊은 과학자상(Young Scientist Award)'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단백질 및 펩타이드 분야 전반을 다루는 학회인 '한국 펩타이드 단백질학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총 수상자 7명 가운데 최혜민, 이원영 씨 2명만이 석사과정 수상자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혜민 씨는 '왕지네 유래의 신규 항균 펩타이드의 항진균 활성 및 진균 세포막에의 작용'에 관한 논문으로, 이원영 씨는 '개구리 유래 항균 펩타이드의 세균 세포 자살 기작'이라는 논문으로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들이 소속된 경북대 분자생체감염제어연구실 지도교수인 이동건 교수는 "이번 수상과 관련된 연구는 신규 항생물질의 이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경북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생명공학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일본의 대학원생들과 당당히 경쟁해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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