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 훈훈한 겨울나기 '눈길'(종합)
김포대 호텔조리과, 월곶파출소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br>호남대, 재능 나눔 김장봉사···한림대, 사랑의 연탄 배달
정성민
jsm@dhnews.co.kr | 2013-12-04 16:33:49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 호텔조리과는 4일 월곶파출소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호텔조리과 교수와 학생들은 김포대 호텔조리과 제과제빵실습실에서 월곶파출소 관내 장애인시설 등에 거주하는 어려운 어린아이들을 위해 직접 빵을 만들었다.
김종현 월곶파출소 소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것"이라며 "김포대 호텔조리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노안삼도로 백선 바오로의 집에서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재능나눔봉사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은 김장 김치를 백선 바오로 집에 거주하고 있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호남대 관계자는 "언어치료학과 지정 교양강의인 '재능나눔봉사'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소재한 백선바오로의 집, 드림스타트센터, 수화통역센터, 제일언어심리센터 등을 매주 방문해 '성인말더듬 치료', '아동말더듬치료' 등 언어 그룹치료를 실시했다"면서 "이 외에 지적장애 아동시설을 위한 노력봉사 활동,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 활동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림대학교(총장 노건일) 한림봉사단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선다. 봉사단은 한림대 학생, 교수, 직원 등 250여 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5일 대학 인근 지역 저소득층 40가구를 방문, 사랑의 연탄 1만 2000장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림대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는 2009년부터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과 연계,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림봉사단 정시권 실장은 "한림 구성원들의 성원으로 지난해 1만 장이었던 연탄을 올해는 2000장 더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 "연탄기부 외에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한림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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