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 시상식
공주금성여고, 동방고 등 각각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11-26 14:55:57
이날 공주금성여고 ‘금성인터렉트’팀이 최우수상을, 동방고의 ‘시나브로’팀이 우수상을, 대전여상 ‘환사모’팀과 이문고의 ‘비발디’, ‘행쇼’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부터 목원대 사회복지학과와 대전, 충남지역 6개 고등학교가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진정한 청소년 자원봉사의 모델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청소년 자원봉사는 시간 채우기 봉사, 성적 얻기 봉사, 비자발적이고 수동적 봉사 등과 같은 문제점들을 지적받아 왔는데 이번 경진대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청소년 스스로 자기주도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데 역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 봉사자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의 봉사터전에서 주말 시간대를 이용해 3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10명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멘토 역할을 위해 자원봉사조정활동에 대한 심화교육과 실습을 거쳤다.
사회복지 전공 교수와 고등학교 자원봉사 지도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사회복지전공대학생으로 구성된 현장평가위원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최종 평가를 했다.
이번 대회에 멘토로 참여한 민병진(사회복지학과 4년) 씨는 “청소년들이 지역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내놓은 아이디어들이 다양해서 놀랬다”며 “이를 바탕으로 봉사프로그램을 만들고 실행하는 것을 보고 아이들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를 하는 게 느껴져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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