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박사 받고 OECD 정식 채용 '눈길
OECD 기업금융국 소속 김윤희 박사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11-25 16:48:53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윤희 박사가 그 주인공. 김 박사는 지난 10월부터 OECD 기업금융국에서 공기업 지배구조 개혁과 성과 및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 박사는 2006년 서울대 공대 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 과정에 입학, 시장규제 및 기업혁신활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공대의 프랑스 에꼴드민 공동학위제도를 통해 한-프 공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OECD에는 33명의 정부 및 공공기관의 파견근무자와 23명의 직원이 있는데 그중 한국인 직원은 영미권 해외수학 경험이 있거나 학위과정을 마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 박사는 “프랑스에서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인턴활동을 수행하고 OECD에서 3개 부서(과학기술정책국, 무역국, 기업금융국)에서 컨설턴트로서 활동한 경험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서울대 측은 “서울대 공대의 전문적인 연구 환경에서 김 박사와 같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박사학위 소지자가 최초로 OECD에 채용됐다는 점은 국내에서 수학하는 많은 후배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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