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기부' 아이디어 낸 UNIST 학생들

'2013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상

한용수

hys@dhnews.co.kr | 2013-11-25 00:30:29

▲사진 왼쪽부터 이철빈, 이승경, 문철진 씨.

UNIST 학부생 3명이 한국수자원공사가 개최한 '2013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착한생각, 세상을 힐링하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는 테크노경영학부 이철빈·이승경 씨와 도시환경공학부 문철진 씨 등 3명으로 이들은 한국수자원공사에 '워터 크라우딩(water crowding)'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워터 크라우딩은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의 개념에서 착안해 일반 시민들로부터 모금된 금액을 물 사용량으로 환산해 저소득층에게 제공하자는 것이다.


후원의 주체는 기업이 아니라 일반 시민이고, 후원자들은 작은 실천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후원을 받는 저소득층은 수도세 부담을 덜 수 있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체납 걱정없이 수도세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8개의 기업이 후원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