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산업디자인 학생팀, 대학창의발명대회 최우수상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11-22 16:02:19
이번 대회에는 전국 94개 대학에서 3442건의 발명이 출품됐으며 건국대 산업디자인전공 한현나·홍솔아 학생팀이 ‘콤팩트 파일’(Compact File)이라는 발명품으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또 건국대 정보통신대학 민덕기 교수(컴퓨터공학부)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콤팩트 파일’(Compact file)은 기존 파일첩의 절반 크기로, 종이가 구겨지지 않고도 작은 가방에 편리하게 넣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실용성, 창의성, 완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일첩의 중심부는 종이를 구기지 않고 파일첩을 접을 수 있도록 유연한 재질이며, 종이를 고정시키기 위한 고정 클립이 있다. 파일첩 양쪽 끝에는 서로 맞닿는 부분에 자석을 내장해 열고 닫기가 편하게 설계됐다. 위아래의 작은 돌기들은 종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한 씨는 "생각보다 큰 사이즈의 A4파일첩 때문에 생기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콤팩트 파일을 고안했다"며 "기존의 A4파일첩이 가방에 잘 들어가지 않아 불편하며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콤팩트 파일은 크기가 작아 그런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 대회는 지식재산에 강한 창의력 있는 발명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생의 발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며 "특허청에서는 이러한 발명 인재의 발굴과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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