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 위한 기술 개발
강재헌 교수, '사회문제해결형기술개발사업' 선정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11-15 10:50:10
인제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는 지난 6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시행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BT_IT 융합 기반 통합 플랫폼 기술 개발'이다. 이에 따라 강 교수는 3년간 45억 원의 국고지원을 받고 소아청소년의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한다.
강 교수는 ▲아동·청소년에 차별화된 새로운 대사·생체지표 발굴 ▲소변 등을 이용한 간소화된 대사·생체지표 진단 기술 개발 ▲신체활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량 (실시간)측정 기술 ▲아동·청소년 신체활동 개선을 위한 기능성 콘텐츠 개발 ▲대사·생체지표들의 상관관계 파악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 및 처리 기술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만 예방·관리 피드백 프로그램 개발 등 15가지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단에는 보건의료전문가와 IT전문가, 보건소, 학교, 지자체 등 서비스 제공 주체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의 비만관리프로그램과 연계한 시범사업을 통해 실효성을 평가한다.
강 교수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량 감소,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소아청소년의 비만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소아비만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IT 기술과 융합해 비만관리 통합플랫폼을 구축,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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