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호연 교수, 美류마티스학회 마스터 선정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11-14 15:10:45
미국류마티스학회 마스터는 매년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65세 이상의 ACR회원 중 뛰어난 학문적업적과 임상경력, 교육경력을 심사해 수여하는 매우 영예로운 상이다. 금년에는 김 교수를 포함해 전세계에서 17명이 선정됐다. 김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미국류마티스학회 마스터에 선정됐고, 아시아에서도 2번째 수상자로 알려졌다.
한국 류마티스 전문의 제1호인 김 교수는 1983년 미국테네시의대 류마티스내과에서 ‘Father of Korean Rheumatology’로 알려진 앤드류 강 (Andrew Kang) 교수 연구실에서 연수 후 1984년 귀국해 류마티스 진료 및 교육, 연구를 시행했고, 이것이 국내 류마티스학의 시초가 됐다.
김 교수는 류마티스 분야 최고 권위학술지인 미국류마티스학회지(Arthritis and Rheumatism)를 비롯해 면역학과 류마티스 분야의 SCI학술지에 100여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Th17cell 자가면역관절염의 발생과 관련된 신호전달체계, p53의 관절염 억제기전 등의 연구 등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국내 류마티스학 연구수준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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