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 ‘활기’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11-07 14:56:37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와 총동문회(회장 신영태)가 개교 65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이 3개월여 만에 4억 원(약정 기준)을 돌파했다.


경상대에 따르면 10월 31일 현재 모두 670명이 4억2693만8000원을 약정했다.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데는 동문 개인의 자발적 참여가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1만 원을 자신의 정년퇴직 때까지 내기로 한 동문, 3년ㆍ5년ㆍ10년 기간을 정하여 내겠다는 동문에서부터 많게는 몇 백만 원을 한꺼번에 내는 동문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문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경상대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대학생들의 ‘반값 등록금’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고마운 사회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재학 시 장학금을 받지 않은 동문, 동문이 아닌 분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어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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