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 영어수업으로 미국물리치료사 양성
한국계 미국인 의사 마이클김 초청, 기능해부학 강의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11-05 17:11:02
물리치료과는 9월 초 2학기 시작부터 1학년 기능해부학 수업을 한국계 미국인 의사 마이클 김(Michael Kim, 51세 한국명 김승현) 교수에게 맡겼다.
김 교수는 물리치료과 1학년 3개 반(class)을 맡아 2개 반은 한국어로 1개 반 학생 35명에게는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반은 강의, 질문, 시험 등 영어로만 100% 수업이 진행된다.
처음 접하는 영어수업이라 학생들이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 했지만 2개월이 지난 지금은 만족하며 잘 따라오고 있다는 것이 김 교수의 설명이다.
학생들은 전공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미국 물리치료사가 되는 과정과 현지 사정 등을 마이클 교수로부터 생생하게 전해 듣고 있다.
물리치료과 1학년 김주영 씨는 “자신도 모르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이 늘었고 막연하게 느껴졌던 미국물리치료사의 꿈이 이뤄진다는 확신이 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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