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형 창의교육·산학융합형 교육으로 지역과 동반성장

[트리플 크라운 특집]한밭대학교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11-04 16:30:46

지난 2011년 5월 교육부로부터 ‘ACE사업’, 이른바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된 한밭대학교는 올해 ‘잘 가르치는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총 31억 원의 지원을 받았고, 올해에는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5억 6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산학협력 분야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한밭대는 2004년과 2009년에 각각 1,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에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으로 우뚝 섰다. 일찍부터 산학협력특성화에 성공한 한밭대는 대학의 역량을 모아 경쟁력 있는 분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산업혁신을 지원하며 국가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현장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으로 2013년도 취업률에서 66.2%를 기록하며 ‘나’그룹(졸업자 2000~3000명)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취업명문대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자기주도형 창의교육’ 통해 상위1% 지역리더 양성 ‘앞장’


한밭대는 지역산업과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온 강소 국립대학이다.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한밭대가 추구하는 대학 교육의 핵심은 ‘자기주도형 창의교육’ 실현이다. 대학교육의 핵심 구성요소인 공급자로서의 교수, 수요자로서의 학생, 지원시스템으로서의 인프라가 삼위일체를 형성해 자기주도형 창의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학생들이 머물고 싶은 캠퍼스’를 조성하겠다는 대학의 의지가 강하다. 수업이 없는 시간에도 학생들이 캠퍼스를 떠나지 않고 캠퍼스 내에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역동적인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교수-학생-인프라 삼위일체형 교육을 실현해가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 대학의 특성을 잘 살려 산학연계 팀티칭 프로그램, 산업체 인턴십, 우수 중견·중소기업 학교 방문 설명회, 자격증 취득지원 프로그램,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촉진 프로그램 등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한밭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무엇일까? 한밭대의 ACE사업 목표를 보면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한밭대는 지역 30%의 중상위권 학생을 선발해 상위 1%의 지역 리더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렇게 선발된 학생들의 소양과 역량 향상을 꾀해 지역 산업체에 취업시키는 교육모델을 정립하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한밭대는 교양, 전공, 비교과 과정으로 구성된 학부교육과정과 학사조직 및 학사제도, 학생선발제도, 교수·학습지원, 교육의 질 관리체제 등의 학부교육지원체제를 선진화해 나가고 있다.


산학융합형 인프라 활용,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 운영


한밭대가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산학협력 특성화를 통해 기업이 선호하는 산학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한밭대는 그동안 구축한 산학융합형 인프라를 활용해 대덕연구개발특구 안에 있는 기업과 연계한 산학융합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실용인력을 양성하는 것과 직결될 수밖에 없다. 한밭대 LINC사업단은 선도산업전공지식, 창조적 문제해결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냄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켜나가고 있다. 이런 일환으로 전학과(학부)학생들에게 LINC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학융합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정규교육과정으로 기업현장에 참여해 기술과 지식을 배우는 현장실습,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설계·제작·발표하는 캡스톤디자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말레이시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기업의 기술과 지식을 배우는 국제현장실습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해외산업체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 받음과 동시에 항공비, 숙박비,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 받는다. 또 비정규교육과정으로 취업역량강화, 취업·창업동아리, 리더십·창의력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제품화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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