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교수들, 크레용팝 직렬5기통춤 선보인다

교수 100여명, 제자들을 위한 교수음악회 개최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11-04 15:00:18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교수들이 제자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교수음악회’를 마련한다.


명지대는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서울 인문캠퍼스 본관 10층 대강당과 용인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관에서 양일간 총 4회의 음악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 음악회는 교수들이 강의현장에서 벗어나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열정을 제자들 앞에서 펼쳐 보임으로써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제자들의 고된 마음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행사다. 매년 ‘학생의 날(11월 3일)’이 있는 주간에 개최되고 있으며 인문캠퍼스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자연캠퍼스는 5회째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양 캠퍼스에서 100여 명의 교수들이 참여해 2500여 명 학생들 앞에서 노래, 연주, 연기, 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일 인문캠퍼스에서 선보이는 무대에서는 명지대 교수들이 크레용팝의 ‘빠빠빠’ 음악에 맞추어 제자들에게 웃음과 용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교수들과 제자들이 아이유의 ‘있잖아’를 함께 부르고 공연을 펼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7일 자연캠퍼스에서는 영화뮤지컬 학과의 학부장인 이태원 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페임’을 공연한다. 제자들이 자기 앞에 놓인 고난과 시련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정면으로 도전하고 성장해나가기를 기원하기 위해 이 교수가 직접 공연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병진 총장과 함께 공연 참여 교수 전원이 무대에 올라 인문캠퍼스에서는 ‘전설속의 누군가처럼’, 자연캠퍼스에서는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를 합창한다.


유 총장은 “교수님들의 이러한 노력이 우리 대학을 사랑과 섬김의 따뜻한 교육공동체로 변화시키고,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는 신뢰받는 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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