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해외 한반도전문가 초청 강좌

오는 19일 이채진 미 클래어몬트 맥케나대 교수 초청 강연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11-04 14:26:21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교수)이 통일교육원과 공동으로 ‘통일인문학 해외 한반도 전문가 초청 연속 강좌’를 개최한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이와 관련 오는 19일 이채진 미국 클래어몬트 맥케나대학(Claremont McKenna College) 명예교수의 초청 강연을 마련한다.


이 명예교수는 미국 UCLA 정치학 석박사를 거쳐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소장과 국제정치학 석좌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 정부에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정책 자문과 정책건의 보고 등을 수행한 바 있다. ‘미중 관계와 한반도 미래’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의 입장에서 보는 현재의 미중관계, 그리고 앞으로의 미중 관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12월 3일에는 수 미 테리(Sue Mi Terry) 미국 콜롬비아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를 초청해 ‘미국의 동북아전략과 대남/대북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마련한다.


수 미 테리 교수는 미국 CIA의 선임북한분석관과 NSC 한국과장을 역임하면서 미국 정부의 한반도문제 정책 결정에 관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의 동북아전략과 대남/대북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전망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지난달 30일에는 이번 강좌의 첫 순서로 미국 SAIS(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산하 한미연구소 알렉산드로 만수로프 연구원을 초청, ‘북-미-러 삼국 체류 경험과 김정은 시대의 북한’을 주제로 강연을 마련한 바 있다.


만수로프 연구원은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MGIMO)을 나와 북한 김일성종합대에서 한국학 석사, 콜롬비아대 정치학 박사를 거쳐 미국 노틸러스 연구소와 존스홉민스대 국제관계대학원 한미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중인 한반도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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